이상지질혈증 증상, 심뇌혈관 질환 유발 | 검사방법(진단기준) | 치료

이상지질혈증 증상, 심뇌혈관 질환 유발에 대한 내용, 이상지질혈증 검사방법, 콜레스테롤 진단기준,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지질혈증 진단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적절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현대인의 식생활, 운동 부족, 흡연, 당뇨병 등이 이상지질혈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은 방치하면 동맥경화증이 발생하여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https://gongsibang.tistory.com/28

만성폐쇄성 폐질환 흡연, 전자담배, 미세먼지 영향 | 원인, 증상, 검사방법

 

이상지질혈증 증상

이상지질혈증의 증상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상지질혈증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이를 인지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증상은 없지만, 이를 방치하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하지고 막혀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노인이나 당뇨병 환자 등 심뇌혈관 질환의 고위험군에서 주의깊게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한번 망가진 혈관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심뇌혈관 질환 유발

이상지질혈증은 방치하면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심뇌혈관 질환의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심뇌혈관 질환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심뇌혈관질환 :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등
• 심근경색 - 심한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 뇌졸중(뇌경색) - 어지럼증, 사지 마비, 감각 소실, 실어증 등
• 말초혈관질환
• 하지동맥질환 - 다리 통증, 하지 감각 저하, 하지 괴사 등

 

검사 방법

이상지질혈증 검사 방법은 혈액검사를 통한 선별 검사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은 무증상이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고위험군 환자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혈액 내 농도를 통해 중증 정도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진단 기준

총 콜레스테롤 : 240 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콜레스테롤) : 160 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 : 40 mg/dL 미만

중성지방 : 200 mg/dL 이상

 

이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상지질혈증 진단기준

금식 시간

공복 시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12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부득이한 경우에 9시간 이상 금식을 최소한 유지한 후에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치료방법

이상지질혈증의 치료방법은 식이요법과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이요법을 통한 치료를 우선 시작하고, 3개월 동안 식이요법의 효과가 미미하면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춰야 합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선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는 필요한 경우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160mg/dL 이상일 경우에 약물 치료를 권고하고 있고, 개인별 특성에 따라 이상지질혈증 위험군에 해당할 경우에는 130mg/dL 이상일 경우에도 약물치료를 권고할 수 있습니다.

 

 

< 건강 관련 글 챙겨보기 >

◆ 전립선 비대증 검사방법 | 전립선 비대증 증상 원인

◆ 무릎 관절염 증상 | 스테로이드 주사 | 연골주사

◆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 여성 방광염 증상 | 방광염과 성관계 연관성

◆ 자궁경부염 | 자궁경부암 원인 3가지 및 증상

 

이상지질혈증 증상, 심뇌혈관 질환 유발 | 검사방법 | 진단기준 |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